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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이야기♖

12.편의점 맥주 블루문

안녕하세요? 앤트 크라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맥주 리뷰 들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맥주 리뷰를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주정뱅이가 되는 그런 기분이..

오늘 리뷰할 맥주는 재 인생 맥주 중 하나인 블루문입니다!

그 제주 펠롱 에일을 먹기 전까진 저의 최애 맥주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마시긴 하지만

제주 펠롱 에일이 너무 입맛에 맞아서...

여하튼 두 번째로 밀리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맥주인 블루문입니다!

맥주 블루문

요즘 편의점에 파는 외국 맥주인데 팔기 시작한 지는 좀 됐어요.. 그래도 도전해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사실 전 흑맥주를 코젤로 시작했었어요..

전채적으로 일본 맥주는 맛이 너무 쓰고 재 입맛이랑 너무 안 맞아서 안 먹다가 코젤을 먹고 흑맥에 입덕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 시국이 터지고 나서 알고 보니 코젤도 일본 맥주였다는 거... 충격... 그래서 대체할만한 맥주를 찾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블루문을 먹고 인생 맥주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캔 디자인은 정말 깔끔합니다 블루문에 맞는 파란색 달이 이쁘게 그려져 있네요

알코올 도수는 5.4%입니다 아 대체적으로 흑맥주 들은 도수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제 맥주집 가시면 도수를 잘 모르고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흑맥이 약간 센 편입니다

그럼 리뷰 들어갑니다~

일단은 미국 맥주이고요 흑맥주 특성상 탄산이 쌔지 않고 크리미 한 느낌이 있어요

맛은 많이 고소한 느낌이고요 크리미 한 느낌이 있어서 부드럽고 살짝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흑맥들의 특성상 끝 맛이 약간 캐러멜 향?처럼 입안에 감도는 게 아주 좋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취향에 맞아서 평소에 즐겨마시는 맥주가 되었답니다!

탄산이 세지 않고 부드러운 맥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블루문 추천입니다~!

가격은 4500원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