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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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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모마일 후... 오늘도 열심히 차를 만들고 있는 왕관 개미입니다... 오늘 공부할 것은 무엇이냐 바로 캐모마일입니다.. 왜 하필 캐모마일 이냐.. 꽃차 만들려고 주문을 했는데 왕벚꽃 생각하고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멘붕이 터져서 올려봅니다...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참 좋은 차입니다.. 사과향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대지의 사과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효능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1. 초기 감기에 효과가 있다 2.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따뜻한 성질이 있는 듯) 3. 위장장애, 신경성 위염 등에 좋다 4. 면역력 예방에 좋다 5. 불면증과 피곤함에 지친 사람에게 좋다 6. 신경성, 급 관성 두통에 효과가 좋다 7... 어... 많은데 6까지만 할게요 여하튼 이런저런 기능이 있..
2. 도화꽃차.. 음.. 이번에 배운 거니까 정리할 겸 하나하나씩.. 이번엔 도화꽃차 입니다 도화 꽃은 복숭아꽃이고요 꽃차에 사용한 꽃은 개복숭아의 꽃입니다 복숭아 씨는 도인이라고 해서 생리불순, 생리통, 어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꽃은 백도화라고 하고 이뇨재로 쓰이며 두통, 복통, 변비 결석을 삭인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 들을 때 들은 건데 도화 차를 많이 마시게 되면 변비에 좋아 너무 마시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마실 때 적정량을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건 만드는 내내 틈틈이 뒤적뒤적거려줘야 하더라고요... 가끔 저 꽃에서 아주 작은 벌레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틈틈이 보고 걸러내야 하겠어요 팬에 온도가 올라올 때 복숭아꽃의 향기도 같이 슈욱-하고 올라 오더라고요! 먹는 방법은 올려놓고 온..
1. 목련차.. 안녕하세요 앤트 크라운입니다.. 최근 찻집 이야기가 나왔다가 우리나라의 꽃차를 배우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꽃차 소믈리에라는 자격증이 있는 것을 발견! 그 후에 2급 자격증 반에 지원해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차는 그전에 틈틈이 마시기는 했는 데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마는 그런 느낌이었지요.. 이참에 배워두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바로 이곳이 꽃차를 배우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차들이 많더라고요! 좀 일찍 와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배운 차는 도화 차(복숭아꽃)와 목련차였습니다 봉우리가 피기 전에 따서 껍질을 까고 말리고 나서 덖기 시작하는데 말리는데 찜기에 2일이 걸린다는 사실... 그리고 잎을 하나하나 따서 하는 방법과 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