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날도 너무 춥다
작년 겨울에 따듯해서 좋긴 했지만 그만큼 눈이 안 와서 가뭄이라 걱정이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눈이 많이 왔다
이런날엔 밖에 쌓인 눈을 치운 뒤 따듯한 차 한잔 마시는 게 제일인 듯싶다
난 최근에 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텀블러를 선물 받아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내가 만들어 놓은 꽃차를 기분 따라 우려먹는 것이다
오늘은 날이 유난히 추워 몇 개 남지 않은 목련차를 꺼냈다
목련은 면역력과 당뇨 등에 좋아서 해마다 잘 판매되는 꽃차 중 하나라고 한다
올해 시작하려고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부디 잘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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