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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이야기

1. 책 이야기..성검전설

흐음...나는 예전에 책을 재법 읽는 아이였다..

원래는 만화책밖에 보지 않았지만 친척집에서 지내면서 학교를 다닐때가 있었는데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형들이 있었다..

만화책은 유치하다고 할법한 나이였고 그때 쯔음에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들이 대거 나오기 시작했다..

맨처음 퇴마록을 계기로 책들을 읽어 나갔고 나중엔 책 대여점에 볼만한 책을이 없어지기도..

요즘에도 책을 읽는다 범위가 물론 넓어져 판타지,일반소설,로맨스,생활정보,자기계발 등....

근데 요즘 볼책이 너무 없다...내가 봣던 책들중 재미 있었다 기억에 남는다 싶은것 들을 정리해 보고자

시작했다 그럼 오늘은 맨처음 빌려 읽었던 책인 판타지 소설 [성검전설] 이다..

그냥 이런책이 있고 대충 이런 내용이였구나 정도만 알면 될것 같다..없어지는 책들이 너무 아쉬워서...ㅠㅠ

소설 성검전설

와..이 소설은 진짜 읽은지 20년은 된거 같다..

 

전설. 한 소년(少年)의 전설이 있었다.

거대한 로무를 불태우고, 마왕을 영원한 어둠 속에 봉인시켜 버린 한 소년.

사람들은 그 소년을 용자(勇者)라 불렀고 그의 검을 성검(聖劍)이라 했다. 그러나...

세월은 더 이상 소년을 소년으로 머물게 하지 않았다.

그리고...한 노인(老人)의 죽음과 함께 그의 검도 사라졌다.

사람들은 말했다. 성검은, 언젠가 다시 마왕이 출현(出現)할 때그 깊고 깊었던 잠에서 깨어나 또다시 그를 봉인시킬 것이라고...

 

옛날 책들은 저렇게 뒷면에 저런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내용은 전형적인 용자물...소년 레아드와 바크..그리고 론이 모여서 모험을 하고 마지막엔 마왕을 물리치는 내용의 소설

맨처음에 앙숙이었던 레아드와 바크가 친해지고..론이 나중에 들어오고 셋이서 포르나이트 라는 방랑기사 일을 하다가

마왕이 나타나고 결국 물리치는 그런 내용인데...이 시대에는 이런 소설이 이제 막 시작할 시기라

정말 정신없이 봤었다. 이 친구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많았고 복선도 있었다. 사실 레아드가 분리될땐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커서 보니 이해가 간다...으흐흫

 

담담한 필채에 기교도 그렇게 많이 섞이지 않았고 옛날 판타지 소설 다운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는 소설이다

내가 여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너무 스포일러 일것 같아서 좀 그렇다...근데 이거 진짜 잼있다..

여기 주인공에 이때쯤 반해서 게임을 하면 무조건 붉은 장발에 대검든 캐릭터를 했었다..

생각해보니 지금도 게임을 하면 똑같다..상당히 머릿속에 많이 박힌것 같다..

아마...여러분도 보면 똑같아 질수도...?아닌가? 연금술 캐릭터에 눈을 뜰수도 있고

흑발에 멋진 검사에 눈이 더 갈수도 있을것이다. 등장인물도 그렇게 많지 않고

요즘에 많이 나오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물리고 질렸다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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