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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이야기

6.레이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는 엔트 크라운입니다

요즘 코로나와 장마로 인해 심란하기 그지없는 요즘이라..

그럴 땐 역시 재미있는 책이라도 읽으면서 한숨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레이센입니다.

이 책 진짜 오래된 걸로 기억해요..

정보를 보니 대략 2004년도이니까 16년 전이네... 대박..

이 책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때 당시 온갖 판타지와 무협소설이 판치고 있을 때

당당하게 혼자 나온 게임 판타지 이자 게임 판타지를 처음 시작한 소설 이기 때문 일 겁니다.

실제로 처음 시작한 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최초라고 말한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들이 아시는 소아온 보다 그 훨씬 전에 나온 소설 이니까요..

내용은 대략..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백수가 되면서 돈을 벌기 위해 게임으로 뛰어드는 내용인데

으아주 재미있습니다... 아 뭐랄까 마치 소년만화 같은 느낌도 들고.. 주인공과 친구들 5인의 우정을 잘 그려내고 있고

매우 유머러스하게 글을 적어 가볍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만화책 말고 소설책 보다가 진짜 배꼽 잡고 웃었던 적은 처음이었죠.. 아주 신선한 경험..

이들의 직업도 범상치가 않은 게 토끼 잡다가 무기가 없어서 모가지 물어뜯어서 잡다가 흡혈귀로 전직한다던가..

고블린, 오크를 상대로 프로레슬링 기술을 쓰다가 프로레슬러로 전직한 친구도 있고

사제와 흑마법사 둘이 서로 기술이 좋아 보인다며 바꿔서 쓰다가 저주 마법을 쓰는 사제 축복 마법을 쓰는 흑마법사

마지막으로 돈 버는데 눈이 돌아가 무덤을 뒤지다가 전직한 도굴꾼 까지...

정말이지 흥미진진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이다음에 나온 투레이센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좀 더 있다가 다뤄보도록 하죠...

옛날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충분한 소설 레이센이었습니다~

또 읽고 싶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9583

 

레이센 1

의리의 사나이들, 백수군단이 뭉쳤다!게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생초보, 슬림.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레이센의 세계.폼도 멋도 필요 없다무기가 없으면 이빨로 물어뜯어라"수백 번 죽더라도 반드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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