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세계로 전생했더니 식인식물

요즘에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비슷한 설정 비슷한 이야기 흐름..

그런 소설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책은 약간 특이한 소설이다

바로바로~

이세계로 전생했더니 식인식물

이 세계로 전생했더니 식인식물이라는 소설이다

장르는 판타지 소설.. 1~2년 사이에 이 세계로 전생~으로 시작되는 재목들이

엄청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유행에 따른 소설인 줄 알고 읽었는데

내용이나 설정이 상당히 특히 했고 재미있어서 캐시를 질러서 바로 달렸다...

 

내용은 주인공이 뇌종양으로 계속 병원에 있다가 결국 죽어서 이 세계로 전생을 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잡초로 환생을 하게 된다.. 우연히 던전의 모험가가 흘린 피를 마시고

흡혈초로 각성을 해서 물과 햇빛을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던전이라는 시스템과 식물이라는 한정된 상황.. 그리고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봤던 거 같다..난 재미가 있겠다 싶은건 일단 구독권100장 질러놓고

이거다 싶으면 나머지를 죄다 질러서 보는데 이 소설은 정말 주저 없이 봤던거 같다

 

식물로서 살아가는 삶이 생각보다 치열하구나 싶기도 하고 던전 안에 있는 몹들과

친해지는 과정.. 그리고 뛰어난 식물을 보는 인간들의 고뇌..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뿌리가 뽑혀

다른 데로 이동되는 거라던가 너무 신선했다

 

색다른 소설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보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