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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신기한 물건들 나는 예전부터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스트리머가 있다 바로 머독이다 머독이 진행한 많은 콘텐츠 중에 요즘 특히나 마음에 드는 건 신물쇼이다 신기한 물건 쇼핑 이란 콘텐츠인데 사람들이 신기한 물건들을 올리면 머독이 쭈욱 훑어보고 맘에 드는 물건 을 사서 리뷰 하는 형식이다. 그 방송들을 보다가 나도 팬카페에 가입했다.. 목적은 바로 신기한 물건 정보!ㅋㅋㅋㅋㅋ 가끔 한 번씩 보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오늘은 그중 마음에 드는 물건 중 하나를 가져와봤다 바로 비행기 창문 액자 침대 옆에 하나 놔두면 비행기탄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왠지 감성도 느껴지고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흠.. 독립하게 되면 하나 사볼까 싶긴 하다..
16.사진감성 사진을 찍다 보니 감성에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감성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사물과 장소 인물을 보는 방법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감성 이러는 건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사진 찍는 사람이 같은 물건 또는 인물을 찍더라도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는 것이다. 이 감성은 약간 지문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감성이 약간 뭐라고 해야 하지... 기성품처럼 나오기도 한다 엄.. 인스타 감성 하면 떠오르는 사진들처럼 말이다 아.. 인스타 업로드해야 하는데 최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정말 큰일이다.. 여하튼 오늘도 찍은 사진 올려본다..
15. 오르락 내리락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사진들을 뒤적거려봤다 예전에 찍은 사진이 나왔다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다 찍고 나나 가다 문득 계단이 보여서 찍었는데 나름 흡족할 만한 사진이 나왔다 아마 저녁에 나올 생각을 안 했으면 평생 못 볼 그런 광경이었다 가끔 색다른 시간에 엉뚱한 장소로 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이 사진을 보다 보니 다른 계단 사진이 생각났다 올라가는 계단인지 내려가는 계단인지.. 마음이 긍정적이라면 올라가는 계단 일 거고 힘들면 내려가는 계단으로 보이려나,..? 다행히 이 사진은 바닥이 보여서 참 좋다 여기까지 쓰고 드는 생각은 뭔 소리야 이거
26.칡 어젯밤에 집에 칡이 들어왔다... 아빠가 일하는 곳에서 직접 캐오신 모양이다. 옛날 아빠따라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좋은 산이 보이면 삽화나 들고 가서 같이 칡을 캐서 바로 뜯어먹어보곤 했다 그땐 칡이 너무 쓰고 맛없다 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요즘엔 칡을 씹다보면 나오는 그 오묘한 단맛이 맘에 들기 시작했다.. 에헿 맛있어 여하튼 칡이 사람에게 좋은 이유가 7가지나 있다 1. 혈액순환 2. 뭉친 근육 풀어준다 3. 해열작용에 좋다 4. 당뇨 예방 및 개선에 좋다 5. 몸속 유해물질 배출을 해준다 6. 숙취에 좋다 7. 여성 갱년기 증상에 좋다 이렇게입니다. 뭐.. 6번이 재일 맘에 들긴 하다만.. 그러므로 오늘내일 줄톱을 사다가 한뿌리 정도만 차로 만들어 봐야겠다.. 쉬는 날 집에서 할 일이 생겼다 너무 좋다
25.맥주 취향 음.. 사실 난 맥주를 좋아한다.. 아주 많이 그냥 술을 좀 즐긴다 몇 잔 마시지도 못하는 알쓰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생을 살면서 알코올을 즐기는 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맥주 관련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난 맥주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홉이 약간 쓴맛을 내고 맥아는 구수한 맛과 향을 낸다는 것 정도..? 이것도 잘 맞는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나처럼 맥주를 즐기고 싶고 아는 척 좀 하고 싶은데 잘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짤을 가져왔다. 수제 맥주 나 이런 것들 마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난 잘 안가리는 편 이긴 하지만 이중에 제일 좋은 건 스타우드 인 것 같다... 즐거운 알코올 생활하세요~~
24.TRPG 오랜만에 유튜브를 보다가 침착 맨이 진행하던 호미니아 탐험대 가 떠올라서 정주행을 했다. 이것을 보다보니 나도 문득 중학생 때 진행했던 trpg가 생각났다. trpg 란 테이블 롤 플레잉 게임 이란 뜻이다. 요즘에야 온라인알피지가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많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것도 종종 있었다. 그때 내가 했던 게임북은 가장 클래식한 던전 엔드 래곤.. 이른바 d&d였다 그때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람들과 약속을 잡아서 채팅으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주사위 돌리는 프로그램이 같이 있어서 주사위를 굴릴땐 그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다만 trpg특성상 사람들이 다 모여야만 진행이 가능했다 내가 했던 파티는 던전마스터+플레이어5명으로 진행했으며 꽤나 대규모 파티였었다. 하지만 사람이 모여야 진행..
14.그림일기 요즘 하루에 한 번씩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뭔가 옛날 생각이 났다 초등학교 방학때 안 쓰다가 개학일 하루 전에 몰아 쓰는 그림일기.. 일기 내용보단 그림그리는게 더 큰일 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오늘도 내 블로그가 하루씩 하루씩 기억된다 너무 좋다 사진은 재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 그때 사진 찍겠다고 사전 답사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다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이때 하루 만큼은 정말 그림일기처럼 내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다 지금도 사진 찍으러 가고 싶지만 코로나+모델 없음...같이 사진 찍으러 갈 사람만 있어도 참 좋을 텐데.. 얼른 이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23.별자리 오늘도 늦었다 하지만 어림없지 잠들기 전이니까 카운트 안 하는 걸로 하고 포스팅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재미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이제 천문 관련 일을 하게 되니까 알게된 사실 바로 별자리이다 세계 천문 연맹에서는 88개의 별자리를 지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반구 쪽 별자리는 잘 보이지 않아 약 60여 개의 별자리가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황도를 따라 있는 별자리 12개를 황도 12궁이라 이름 짓고 자신의 탄생 별자리로 여기며 그 별자리로 자신의 운세를 점치기도 한다..라고 하는데.. 그렇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건 바로 별자리이다 자신의 별자리라 함은 내가 태어난 날 그 별자리가 하늘에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물병자리라고 하면 그날 저녁엔 물병자리가 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황도 12궁은 ..